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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국) 천년의도시 아유타야 왕국(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2-10-06 1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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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라 마하탓 [양승천 기자] 뚜벅이로 보는 타이(태국) 천년의 도시 아유타야 왕국(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ยา)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타이(태국) 천년의 도시 아유타야 왕국(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ยา)은 태국 방콕 시내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태국의 고대왕국이고 대중교통(기차. 버스)으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아유타야 왕국(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ยา)은 시암의 첫 번째 왕국이며 1351년~1767년 수도는 아유타야 였다. 시암(สยาม)은 1936년 이후 국호를 시암에서 타이로 바꾸어 오늘날의 타이(태국) 왕국이 되었다.

 

지역의 패권을 노리는 미얀마는 16세기경부터 집요하게 아유타야를 침략해 미얀마의 따웅우 왕조의 군주 바인나웅은 1569년에 아유타야를 패망시켰으나 다시 나레수안 대왕에 의해서 아유타야를 다시 재건하고 이후 미얀마의 내란후 꼰바웅 왕조가 국력을 축적해 아유타야는 다시 미얀마의 침략으로 1767년에는 미얀마 신뷰신에 의해서 치앙마이 점령을 시작으로 아유타야 왕조가 멸망을 당하게 된다. 


이때 아유타야의 도시는 철저하게 파괴됐기 때문에 버마군이 퇴각한 후 새롭게 왕이 된 딱신은 아유타야 재흥을 위해 차오프라야 강이 흐르는 톤부리 방면으로 천도를 하게 된다.

 

주변국에 쌀을 수출하여 국력을 기르고, 서양과 활발하게 무역을 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 부를 바탕으로 아유타야에서는 당시 번영하고 있던 크메르 문화를 흡수하면서, 중국, 유럽, 페르시아 등의 문화의 영향을 받은 독자적이고 화려한 문화가 꽃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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