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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한 4월, 독서에 빠져 보세요”
  • 김경석 기자
  • 등록 2019-04-19 1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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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제3회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 개최
경북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1시 웅부공원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제3회 안동시립도서관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김경석 기자] 경북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1시 웅부공원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제3회 안동시립도서관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을 홍보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4월과 9월 2회에 걸쳐 추진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던 이 행사는 올해에도 제55회 도서관주간 표어인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와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및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시민이 자율적으로 판매하는 ‘중고도서 프리마켓’도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손가락 인형으로 배우는 동화구연, 곤충 책 & 뿔피리 만들기와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충족해 줄 페이스페인팅, 개구리밥 개운죽 화분 만들기,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다문화 전통 옷을 입어보는 먼 나라 이웃 나라, 점자 핸드폰줄 만들기 등 1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올해 처음 만들어진 책모양의 ‘BOOK적 BOOK적 포토존’과 아이들에게 늘 인기 있는 엄마까투리 조형물, 동화표지를 이용한 ‘나도 책 속 주인공’등 다양한 포토존이 어린 손님들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어릴 적 운동회 때 걸려있던 만국기처럼 행사장 하늘에는 책 표지로 만든 ‘만BOOK기’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은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외부 용역 없이 도서관 직원들의 힘만으로 매년 기획, 운영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 봄의 향기와 함께 예쁜 추억도 만들고, 나아가 도서관을 자주 찾아 책 읽는 기쁨도 함께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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