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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르시아-삼성 이해승-두산 임창민, 19일 1군 말소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9-20 0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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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르시아[이진욱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로벨 가르시아(29)와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해승, 두산 베어스 우투수 임창민 등 3명이 경기가 없는 19일 1군에서 말소됐다.


가르시아는 9월 12경기에서 43타수 3안타(타율 0.077)의 부진을 겪었다. 8월 한때 시즌 타율을 3할까지 끌어올리면서 타선에 힘을 보탰지만, 잠시뿐이었다. 최근 20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타율이 0.133(60타수 8안타)에 그친 탓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해승은 확대엔트리를 시행한 지난 1일 1군에 등록됐지만, 13경기에 주로 대수비로 출전해 9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6월 23경기에서 타율 0.289(76타수 22안타), 5타점을 기록하면서 내야에 힘을 보탰지만, 이후 22경기에선 23타수 1안타(타율 0.043)로 부진했다.


베테랑 우투수 임창민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9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 6.75(2.2이닝 4실점 2자책점), 3삼진, 3볼넷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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