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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분야 선두 기업 찾아 ‘충남 세일즈’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4-19 1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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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자유치 출장’ 양승조 지사, 프랑스 아이(I)사와 5000만 달러 투자유치 상담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 2곳으로부터 35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성공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프랑스로 이동, 첨단소재 분야 선두 업체 충남 유치를 위한 상담 활동을 펼치면서 새로운 외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민병훈 기자]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 2곳으로부터 35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성공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프랑스로 이동, 첨단소재 분야 선두 업체 충남 유치를 위한 상담 활동을 펼치면서 새로운 외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양 지사는 1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이(I)사 본사를 방문했다.


산업용 미네랄 생산 기업인 아이(I)사는 50여 개 국 270여 개 현장을 보유하면서 첨단소재 분야 세계 선두 업체로 꼽히고 있다.


도는 아이(I)사 유치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본사를 여러 차례 방문해 투자 상담 펼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아이(I)사는 현재 아시아 투자처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저울질 중으로 투자 금액은 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I)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임원진에게 충남의 산업 인프라 등 투자 여건을 설명했다.


또 지난달 새롭게 조성한 당진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 내 4만㎡의 부지에 아이(I)사의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방안도 중점 협의했다.


양 지사는 “충남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다면, 착공에서 준공까지 각종 인.허가에 대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 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아이(I)사와의 투자 상담 이후 양 지사는 파리 인근 생-망데시로 이동, 시립탁아소와 라 세뉴리 노인요양병원을 잇따라 방문했다.


양 지사가 찾은 생-망데 시립탁아소는 만 10개월∼3세 영.유아 40명을 수용 중이다. 라 세뉴리 노인요양병원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노인들이 거주하며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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