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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통시장 22곳 침수 피해...중기부, 복구 지원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9-07 22: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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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우성훈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 전통시장 20여 곳도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경기 과천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각 지방청에 "모두 현장으로 나가 직접 피해 상황을 확인해 대응하고,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상황실 운영을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중기부에 의하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국 22개 시장, 천562개 점포에서 침수 피해가 확인됐다.


22개 시장 가운데 경북 포항시 소재 시장이 절반이다.


특히 포항시 남구에 있는 구룡포시장, 오천시장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경주시에서는 중앙시장과 불국사 상가시장 등에서 침수피해가 났다.


이 밖에 부산, 경남, 울산,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일부에서 침수와 시설 파손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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