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WK리그 세종-수원FC전 9월로 연기...지소연도 오는 29일 대표팀 합류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8-26 18:01:35

기사수정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SNS 제공[이승준 기자] 여자축구 WK리그 세종 스포츠토토-수원FC 경기가 연기돼 두 팀 소속 선수들도 오는 29일부터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29일 오후 6시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두 팀의 경기를 9월 같은 장소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맹은 일정 변경이 A매치 소집 일정에 따른 선수 차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이 경기는 2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일정 때문에 29일로 연기됐다가 다시 미뤄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달 29일 오전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벨 감독은 이번에 25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WK리그 경기가 연기되면서 오는 30일 대표팀에 합류키로 했던 지소연, 전은하, 추효주, 김윤지 김성미도 29일부터 벨 감독 지휘 아래 훈련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5명 중 해외파 이금민만 29일 오후 파주NFC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