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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TBS ‘재난방송 부실대응 논란’ 조사 시작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25 1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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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TBS 제공[박광준 기자]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최근 중부지방 집중 호우 기간 TBS 교통방송의 재난방송이 부실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3일 TBS 교통방송과 서울시 관련 부서에 조사 개시를 통보하고 감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 당시 TBS 교통방송의 대응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17일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재난 상황이었던 지난 10일 출근길 시간대에 재난특집방송을 편성하지 않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그대로 내보내 서울시 방송사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면서 서울시에 감사를 요청했다.


이에 TBS 교통방송 측은 “자체적인 재난방송 계획에 근거해 방송했다”면서 논란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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