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대왕암공원 입구에 핀 맥문동을 담아
울산광역시 동구 대왕암공원입구 출렁다리 진입로 일대에 맥문동이 활짝 피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왕암공원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대왕암공원 해송림 아래 약 5,000㎡에 맥문동 10만포기를 심었다고 한다.
그늘 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맥문동의 특성을 감안해 대왕암 해송 아래에 집중적으로 식재했는데, 맥문동은 식재 후 1~2년 뒤부터 7월~8월에 긴 꽃대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지난달 중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맥문동이 최근 들어 활짝 피어나서 진기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