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주말 홈 2연전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초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아 경기 전 시구 행사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지사에 취임했고 이날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해 시구자로 나섰다. 시타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구단을 통해 평소 열렬한 야구팬이라고 밝혔고 "경기도내 프로스포츠의 메카인 수원시에 있는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KT가 멋진 승부로 수원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가을야구까지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