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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DHC 혐한 방송에 쓴소리 “불매운동 하자...잘 가라”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19-08-11 2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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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한국 홍보 활동으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혐한 방송 논란에 쓴소리를 남겼다.


서 교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DHC가 큰 사건을 또 하나 쳤다. 이젠 새롭지도 않다. 늘 이래 왔기에”라면서,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은 극우 혐한 기업인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몇 년 전에는 재일교포에 대해 ‘일본에 나쁜 영향을 끼치니 모국으로 돌아가라’는 차별 발언을 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DHC의 자회사인 인터넷방송 ‘DHC테레비’의 시사프로그램 ‘진상 도라노몬 뉴스’에서 나온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 시켜 지금의 한글이 됐다” 등을 언급하면서 분노했다.


서 교수는 이어 “이젠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우리의 불매운동으로 DHC를 자국으로 돌려보내야 할 것 같다”면서, “아무튼 ‘잘가요 DHC’ 해시태그 캠페인 SNS 상에서 여러분과 함께 펼친다면 더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의 모든 제고 제품들을 DHC 요시다 오시아키 회장 앞으로 다 전해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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