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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77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303명 포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12 1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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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국가보훈처 제공[박광준 기자] 국가보훈처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303명을 포상키로 했다.


보훈처는 12일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선생과 윤도중 선생 등 일제에 굴하지 않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 헌신한 총 303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안수산 선생은 1932년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대한인국민회에서 활동하면서 언론을 통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선전했다.


윤도중 선생은 1931년 인천 등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교통부와 연계해 군자금 모집과 연락 활동을 하다가 체포돼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을 포함해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79명, 건국포장 24명, 대통령 표창 200명입니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 지사는 없고, 여성은 30명이다.


건국훈장, 포장과 대통령 표창은 제77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지금까지 포상된 독립유공자는 17,588명으로 늘었고 건국훈장은 11,669명, 건국포장 1,495명, 대통령표창 4,424명이 받았다. 이 중 여성은 5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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