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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쌍방울 횡령 혐의 통합 수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11 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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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변호사 대납 의혹 고발 사건과 쌍방울 그룹의 횡령 혐의 사건을 한 수사팀에서 통합 수사키로 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이 의원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쌍방울 그룹을 각각 수사해오던 공공수사부와 형사6부가 함께 참여하는 수사팀을 편성했다.


수원지검 김형록 2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이번 수사팀에는 대검찰청과 수원지검 내 다른 부서 검사들도 파견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별도로 수사해오던 두 사건을 한 수사팀이 맡게 되면서 두 사건의 연관성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거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쌍방울 그룹을 수사해온 형사6부 현직 수사관이 전직 수사관 출신인 쌍방울 그룹 임원에게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기존 수사팀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 것도 이번 수사팀 편성에 영향을 미친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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