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자은도 양산해변에서 일몰풍경을 담다.

자은도에는 드넓은 백사장과 청정바다가 바다정원을 이룬 양산해변이 있다. 파도가 잔잔하고 길게 드리운 해변에는 곱디 고운 모래가 맨발로 밟으면 감촉이 부드러워 아기 피부 같다. 해넘이 명소로 알려진 양산해변에는 멀리 풍력발전기가 돌고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자연 그대로의 대나무를 촘촘이 엮어서 멋스럽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