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레일유통,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7-16 13:58:05

기사수정
  • 용산역 등 전국 16개 역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매장 운영


[이승준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용산역 등 전국 16개 역사 내 사회적경제기업 전용매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 지원방안 확대 등 장기적 협업관계 구축을 위해 전국 주요역사 내 단기매장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달 말 청량리역 맞이방 단기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2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여 410여 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수제로 만든 각종 선물세트와 먹거리 △지역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로컬제품 △친환경·자원순환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용산역, 안양역, 수원역, 대전역, 부산역에서 단기매장 형태로 사회적경제기업 전용매장을 운영하는 등 판로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보다 3배 정도 규모를 확대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해 사회적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