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구례 무우루 카페 - 능소화 구경
나팔처럼 활짝 피었다가 지는 슬픈 전설의 꽃, 구례의 '무우루' 라는 카페에 능소화가 피었다. 옛날에는 양반집에만 심는 귀한 꽃이었다면, 요즈음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능소화다. 돌담에 핀 능소화는 여름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지만, 꽃 모습에 반해 꽃을 잘못 만지면 꽃의 충이 눈에 들어가 실명을 할 수도 있으니, 눈으로만 즐기야 하는는 꽃이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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