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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연, ‘구필수는 없다’ 정석(윤두준)의 엄마역으로 출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14 13:56:44
  • 수정 2022-06-14 13: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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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배우 박수연이 ENA 채널 방영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9회,10회에서 정석(윤두준)의 회상씬에 등장했다. 



9회에서는 다들 2002 월드컵 추억을 떠올리며 설렐 때  정석(윤두준)은 떠나보낸 어머니(박수연)와 찍은  2002년 월드컵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려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10회에서는 2002 월드컵 일일호프를 끝내고 들어온 정석(윤두준)이  2002년 월드컵 4강 때 돌아가신 어머니(박수연) 장례식장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10회 박수연 영정 사진, 정석 아역 눈물

한편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 연출 최도훈, 육정용)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을 중심으로 한 휴먼 코믹 드라마다. 


배우 곽도원이 9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이며, 윤두준의 군 제대 이후 복귀작이기도 해서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며  현재 넷플릭스에서 3위를 가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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