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의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 (THE NEXEN univerCITY)가 2019년 제37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연면적 57,171제곱미터(㎡),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연구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2개의 동으로 지난 4월 완공 됐다.
건물 외부에는 타이어 트래드 문양을 형상화해 업의 특성을 나타냈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 옥상 녹화에 의한 열 손실 저감 등이 설계 된 친환경 빌딩으로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건물의 중심 녹지공간인 중정(Courtyard)과 이를 둘러싼 다중나선형 그린루프 (Multi-helix Green Roof) 형태의 산책로는 공간들을 연속적으로 이어주면서 교류와 휴식,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현이 가능한 장소로 구현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를 개방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지역 사회가교류 할 수 있는 공공 개방 공간을 마련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장키 위해 넥센타이어의 의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