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사천 대방진 굴항에서 역사의 흔적을 찾다.
대방진 굴항은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거북선을 숨겨 놓았다는 곳이다. 삼천포대교 인근에 위치한 대방진 굴항은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0년이 넘는 팽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숲 가운데는 인공 항구로 조성되었다. 입구는 좁은 수로로 이어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어서 배가 정박할 수 있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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