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황리단길은 경북 경주시 사정동과 황남동에 위치한 좁은 도로이다. 낡은 옛건물에 한옥으로 생긴 식당과 카페, 사진관, 술집,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유명해지고 젊은이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에서 황리단길이라는 이름이 유래한다. 골목길을 돌다가 황남정미소에 들러 기념품과 예전에 사용했던 정미소가 그대로 보존된 물건을 구경하고 사진 전시회도 감상할 수 있다.
윤정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