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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7.7조 원 관리하는 금고지기에 ‘신한은행’ 지정
  • 이승준
  • 등록 2022-04-23 1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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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서울시는 세입.세출금 수납과 지출, 각종 기금 등을 보관.관리하는 제1 금고와 제2 금고에 모두 신한은행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금융.전산 전문가와 교수, 공인회계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제1 금고와 제2 금고 모두 신한은행을 우선 지정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우선 지정 대상 은행과 서울시가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하면 서울시 금고로 최종 결정되고, 제안받은 사항들을 중심으로 5월에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서울시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과 서울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1 금고는 44조 2,190억 원의 일반 특별회계를, 2 금고는 3조 5,021억 원의 기금 관리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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