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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의료서비스 혁신 선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21 12: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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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3일, 개원 50주년 기념식 개최


[이승준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헌신의 50년! 도약의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개원기념 행사와 기념식을 개최하고, 최첨단 스마트병원 신축을 통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선포한다.


오는 30일 ‘사랑의 실천으로 새로운 길을 향한 한양의 도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다음 달 3일 개원일에는 주요 내외빈을 모시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영상과 다양한 축하영상 상영, 공모전 시상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개원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회 산하에 발전기금, 홍보강화, 역사편찬, 학술대회, 기반조성 등 총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각각의 사업을 진행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스마트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공간과 시스템으로 환자 치료와 편의에 특화된 병원”이라면서, “한양대학교병원은 도약의 100년을 향해 최첨단 스마트병원을 신축해 환자중심의 진료는 물론, 융복합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해 중증질환과 난치성 질환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국민보건 향상과 국내 의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료기관”이라면서, “앞으로는 디지털과 자연이 어우러진 최첨단 스마트병원 신축으로 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한양대학교병원은 도약의 10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선언하고, 연구중심병원을 향한 융복합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양대학교 정문부지에 2026년 건립 예정인 신축 병원은 지상 5층~지하5층, 연면적 75,937 ㎡ 규모다. 기존에 있던 의과대학 제1.2의학관을 철거하고 진료와 교육, 연구의 융복합 시설이 조성된다.


자연과 도시 그리고 캠퍼스와 병원이 공존하면서 환자 접근성과 기존 병원과의 연계성, 정문으로의 상징성을 모두 갖추게 된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1972년 동양 최대 규모로 개원한 명문 의료기관이다. 국민보건 향상과 국내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을 향해 2022년을 도약의 100년으로 선언하는 한양대학교병원의 비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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