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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가 27일 성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7-28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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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자사의 주거 브랜드인 아이파크를 소개하였다./이승준[이승준 기자]  26과 2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2019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를 개최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부동산 시장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 부동산 종합 박람회이다.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건전한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부동산 기업이 분양 전시관을 선보이고, 부동산 투자와 컨설팅 업체가 전문 전시관을 마련했다. 3기 신도시와 주거 복지를 소개하는 특별관도 있다.

국토교통부 소속의 한국통지개발공사도 참여하여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표를 공개하였다.


모바일 주택및월세 전문 중개업체인 직방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이승준

특히 올해는 '프롭테크'(자산을 뜻하는 '프로퍼티'와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의 합성어) 기업들이 처음으로 종합 전시관을 열고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세미나장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투자를 위해 모여 강의를 들었다.. '침체기를 이기는 미래 가치: 수퍼 부동산 베스트 10'(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꼭 알아야 부자 되는 10가지 부동산 핵심 이슈'(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등 전문가 4인이 '부동산 어벤저스' 특강에 나선다. '신도시 3.0시대, 집값은 어디로 튈까' '거래 절벽 정상화 언제쯤 될까'를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 '똑소리 나는 청약 전략' '커피 값 아껴서 건물주 되는 법' 등 실전형 강연도 이어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에 30호 건설에 대한 예정표를 공개하였다./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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