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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소 서비스기업 해외진출.대중 수출 물류비 지원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4-04 13: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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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제공[우성훈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유망한 중소.중견 서비스기업을 선정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 BM(비즈니스 모델)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트라는 산업재산권 라이선스 수출기업과 서비스 플랫폼 운영 기업 등 해외 경쟁력을 갖춘 40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 해외 진출 전략 수립 컨설팅.목표 시장별 콘텐츠 현지화·기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정부가 2025년까지 서비스 분야 10대 수출 강국 진입을 목표로 '6대 K-서비스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추진 중인 것에 발맞춰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봉쇄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국에 도착한 수출화물의 운송 경로를 갑자기 바꿔야 하거나 중국 내 다른 지역에 임시 보관해야 하는 등 납기일을 맞추기 어려워진 기업으로, 오는 11월까지 30여 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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