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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이너스 통장 한도 1억 원으로 상향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3-29 1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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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신한은행이 현재 5,000만 원인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30일부터 1억 원으로 늘린다.


또 엘리트론, 쏠편한 직장인대출 등 주요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의 한도도 같은 날부터 1억 5,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가계대출 억제 차원에서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 원으로 묶고, 직장인 신용대출의 한도도 1억 5,000만 원으로 낮췄다. 그러나 약 1년 만에 한도를 복원한 것이다.


우리은행도 다음 달 4일부터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 원에서 상품 종류에 따라 8,000만∼3억 원까지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신용대출 상품과 대상에 상관없이 모든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를 5,000만 원으로 낮춘 지 약 1년 만의 상향 조정이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지난 7일과 1월 말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의 한도 대부분을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 돌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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