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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리차드' 국내 관객 호평...윌 스미스, 아카데미 男주연상 탈까?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3-26 1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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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영화 ‘킹 리차드’가 전세대를 위한 온가족 추천 영화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극적이고 뛰어난 몰입감의 경기 장면과 뜨거운 가족애가 커다란 울림을 전한다는 것으로, 주말 극장가에 가족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빛나는 영화 ‘킹 리차드’(감독 레이날도 마르쿠스 그린,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비너스,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와 딸들을 키워낸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 그리고 기꺼이 한 팀이 되어준 가족들의 놀라운 실화를 감동적으로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


스포츠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사랑과 신념, 승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위대한 스포츠 선수의 실화부터 배우 윌 스미스의 연기가 감동을 안긴다. 불가능을 믿지 않았던 아버지가 대단한 여성이자 뛰어난 챔피언인 딸들을 빈민가의 위험 속에서 어떻게 지켜냈는지, 또 비너스와 세레나가 어떻게 커왔는지 성장의 과정이 흥미롭다.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98%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CGV 골든에그지수 96%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매 순간 감동입니다” “위대한 이름의 가족,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가슴 깊게 울리게 하는 감동과 환희 멋진 작품” “윌 스미스라는 배우를 다시 볼 수 있었던 영화” “최고가 되기까지 위한 계획과 변화, 뚝심 그리고 믿어주고 응원했던 가족과 코치 이 모두의 성공” “계획을 믿고 따라준 가족들은 위대하다”라면서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킹 리차드’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편집상, 주제가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주연을 맡은 윌 스미스는 연기 인생 최초로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까지 석권해 최초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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