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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스크린 접수, ‘닥터 스트레인지’가 온다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3-22 0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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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영화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면서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선보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에도 시그니처 강렬 존재감에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면서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NEW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세계 영화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듯, 지난 21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누적 조회수 2640만 뷰를 달성하고 국내에서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다양한 신작 러쉬에도 극장가가 여전히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개봉 소식에 업계 역시 반기고 있다. 오는 5월 4월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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