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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온라인.해외쇼핑몰 제작 수행기관 모집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15 22: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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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온라인·해외쇼핑몰 입점 지원과 소상공인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할 민간 수행기관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국내 온라인 판로 및 홍보활동을 지원할 국내 중소.중견 쇼핑몰, 전문 카테고리몰, B2B몰, 지자체몰 등을 선정해 각 쇼핑몰별로 250개사 이상 입점하는 내용이다.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미국(아마존 등).중국(티몰 등) 권역의 해외쇼핑몰에 온라인 해외 판로를 지원하는 것으로, 각각 소상공인 80개사씩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쇼핑몰 입점.배송.마케팅.정산까지 단계별 맞춤교육 및 계정 등록을 지원한다. 올해는 쇼피, 큐텐, 라자다 등 동남아권과 일본은 해외플랫폼들과 직접 협약해 지원하고, 미국과 중국은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온라인쇼핑몰 입점시 제품 특장점을 소개하는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3개 전문 수행기관을 선정해 소상공인 20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온라인경제화가 가속화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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