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솔트룩스가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 가정 지원에 나선다.

솔트룩스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1% 나눔 운동으로 조성한 4천만 원을 전달하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취약계층 가정의 난방용품 구입과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솔트룩스는 17년 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1% 나눔 운동을 진행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의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