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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소크라테스 홈런 · 김도영 안타...kt 라모스는 2루타 2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05 22: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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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한국 무대 두 번째 평가전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는 KIA 신인 김도영은 입단 후 첫 1군 팀과 평가전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소크라테스는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kt wiz의 평가전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소크라테스는 2회 선두 타자로 등장해 kt 선발 배제성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친 소크라테스는 평가전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하면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도영은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비공식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김도영은 2회 볼넷으로 출루했고 4회에는 좌전 안타를 쳤다.


김도영은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수비에서는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5회에는 어려운 타구를 역동작으로 잡아 1루에 정확하게 송구하는 호수비를 펼쳤지만, 9회에는 땅볼 타구 2개를 연속해서 놓쳤다.


KIA는 김도영의 실책 2개가 빌미가 돼 3점을 허용하면서 5대 4로 역전패했다.


kt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는 2루타 2개를 치면서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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