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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공간정보산업협회, 산학협약 체결
  • 강병준 기자
  • 등록 2019-07-20 21:40:24
  • 수정 2019-07-20 2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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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이명식)가 24일 산업체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서동조 기획처장, 홍필기 입학처장)와 공간정보산업협회(김선태 본부장)가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병준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이명식)가 24일 산업체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은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 등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협회와 대학의 인프라도 교류하기로 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과 3만 3천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로 성장해가고 있다.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여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올해 미래교육환경에 맞춰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해 8개 학부 24개 학과 외에도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의 경우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공간정보 전문가 과정’을 설치.운영 중이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대한측량협회와 한국지적협회가 통합 출범해 공공측량성과심사업무 및 측량기술자 경력관리 업무를 정부에서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측량 및 지도 제작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수집 조사하고 1,500여 개의 회원사 내 측량기술자의 교육과 실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공간을 측량하는 기술을 갖춘 공간정보산업협회와 인간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서울디지털대가 교수, 기자재 등의 인프라를 공유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른 공간정보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공간정보 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선태 본부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최첨단 온라인 교육과 공간정보산업협회의 인프라을 결합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측량분야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은 8월 14일까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go.sdu.ac.kr)를 통해 추가모집한다.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하고,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신입학에 지원 가능하며, 35학점 이상 학점 이수자 및 학사학위 수여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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