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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시설관리 현장 내 청렴문화 확산 위해 ‘인천공항 청렴 결의대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1-09 1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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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 ‘인천공항 청렴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청렴결의문 선서를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사진 가운데에서 오른쪽),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안일형 사업본부장(사진 가운데에서 왼쪽)

[이승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6일 오후 2시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및 시설관리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개항한 후 20여 년이 경과해 올해 제1여객터미널 노후시설 교체 및 활주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시설개선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새해를 맞아 양 사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인천공항 시설관리 현장에 청렴.윤리 문화를 확산키 위해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안일형 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인천공항의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양 사 주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6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 ‘인천공항 청렴 결의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청렴 결의문 선서 후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안일형 사업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각 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청렴 결의대회는 △외부강사의 청렴특강 △청렴실천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 △청렴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고, 청렴 결의문 선서를 통해 참석자들은 직무수행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등 인천공항 내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올해 인천공항 시설관리 현장에서 다양한 시설개선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현장 내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관계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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