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는 11월 26일~12월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상용트럭과 픽업트럭 모델인 '디맥스'(D-MAX)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이제 시작이기때문에 경쟁력이 있다.
전시참가사는 디맥스는 전 세계 약 100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는 픽업트럭으로, 이스즈의 캡과 섀시 기술을 바탕으로 내구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 픽업트럭 중에서는 유일하게 디젤 엔진을 탑재해 3.5t까지 견인할 수 있으며 연비 효율도 우수하다고 이스즈는 설명했다.
이스즈는 픽업트럭과 일반 상용트럭들도 같이 전시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물류확대로 가격 경쟁력과 사후 A/S가 제대로 된다면, 화물트럭과 픽업트럭이 꾸준히 팔릴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