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축제 '메이시스 퍼레이드'에 참석한다.
에스파는 현지시간 25일 뉴욕에서 열리는 '메이시스 퍼레이드'에 참석해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공연을 펼친다.
메이시스 측은 에스파에 대해 "가장 대담한 케이팝 신인 걸그룹이라면서, "각자 가상 세계에 사는 아바타를 가진 SF콘셉트"라고 소개했다.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인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추수감사절 축제로, 유명 인사와 공연단이 퍼레이드 카를 타고 뉴욕 시내를 행진하는데 지난 2019년엔 NCT127이 참석해 공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