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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래퍼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청구...12일 영장심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10-07 19: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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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검찰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세, 예명 노엘)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7릴 법조계에 의하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최근 장 씨 측과 면담하고 경찰이 장 씨에 대해 신청한 영장을 청구키로 이날 결론 내렸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월부터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피의자에 대해 피의자 본인 또는 변호인과 면담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장 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1일 도로교통법 위반과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장 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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