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통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통계품질 향상을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 중구 코모도 호텔에서 ‘2019년 산림통계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 담당자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산림통계 작성 우수사례와 통계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통계작성 및 통계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산림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박종호 차장은 “통계는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면서, “정확하지 않은 통계는 국가정책을 잘못 이끌 수 있기 때문에 일선에서 통계조사를 수행하는 담당자들께서 신뢰성 있고 정확한 산림통계 작성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