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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해외취업 2012~2021년도까지 총 175명 성공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10-06 2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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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박광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외식조리과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도 특화된 해외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과 해외 취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해 주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외식조리과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호주, 뉴질랜드, 독일, 체코 등의 국가로 총 175명의 해외 취업자를 배출했다. 이는 매년 졸업생의 약 35%가 해외 취업에 성공하면서 해외 취업 우수 대학이라는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사업에 2015년부터 매년 선정됐고, 호주 조리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Certificate Ⅳ)은 2018년부터 매년 우수과정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독일 맞춤형 외식 조리사 양성 및 취업 연수 과정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을 통해 호주와 독일 산업체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식조리과 재학생은 정부 및 전라북도, 대학으로부터 1인당 약 1,00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받아 약 10개월간 직무교육, 어학 및 현지 적응 교육을 이수한 후 최종 해외 취업으로 연계된다.


외식조리과의 이러한 해외 취업의 성과는 1학년 입학 때부터 진행되는 한식.양식.중식.일식.제과제빵.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무 경험과 현장실습 및 대학의 특화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기반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원광보건대학교 식품클러스터학부 송경숙 학부장은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서 겪는 어려운 부분을 파악하고 대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글로윙 프로그램’으로 이를 해소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해외 취업으로 타 대학과 차별화된 해외 취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최근 영화, 음악 드라마 등의 한류로 인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서 한국 조리사의 해외 취업의 전망은 매우 밝고, 해외 취업처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해 해외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취업까지 연계되는 다양한 글로윙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핵심인재를 계속해서 육성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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