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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자친구와 약혼 발표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9-15 1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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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2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약혼을 발표했다.


법정 다툼을 벌였던 아버지가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자 곧바로 약혼을 공식화한 것이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SNS에 남자 친구가 선물한 약혼반지를 자랑하는 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배우이자 트레이너인 남자 친구 샘 아스가리는 브리트니가 아버지와의 일로 힘들어할 때마다 옆을 지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브리트니는 아버지가 후견인으로 지명되면서 자신의 삶이 통제당했다며 후견인 지위 박탈을 청하는 법정 다툼을 벌였다.


6월엔 법정에서 남자 친구와 결혼해 아이를 갖고 싶은데 후견인 때문에 그러지 못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오랜 법정 분쟁 끝에 최근 아버지가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자 곧바로 약혼을 발표했고, 팬들과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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