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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오작동' 현대차 마이티 등 4만 8천여 대 리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8-26 1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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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본사 전경 

[이승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비엠더블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를 포함해 6개 업체가 만든 차량과 덤프트럭 4만 8천여 대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마이티' 2만 9천여 대는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운전석 발판과 간섭돼 손상되고, 에어백 오작동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의 35개 수입 차종 8천여 대는 고압연료펌프의 설계 결함 탓에 부품 마모로 발생한 이물질이 연료공급라인을 막아 시동이 꺼뜨릴 가능성이 밝혀졌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한 자동차와 덤프트럭 등 4천여 대에서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 입구부 파손으로 냉각수가 빠져나가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즈키씨엠씨도 리콜 명령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 리콜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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