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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산 남성 추정 백골시신 공개수사 전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7-03 2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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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3일 지난달 6일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의 신원을 파악키 위해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제보 전단을 배포했다.

[박광준 기자] 경찰은 3일 지난달 6일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의 신원을 파악키 위해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제보 전단을 배포했다.


이 시신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15세에서 17세 사이 남성이고, 혈액형은 O형. 신장은 164㎝에서 172㎝ 사이로 추정된다. 


시신의 모든 어금니에서 심한 충치가 발견됐지만 치료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오른쪽 아래 어금니는 살아있을 때 빠진 상태로 치열이 고르지 못한 부정교합이 나타났다. 또 생전에 머리카락을 갈색 계통으로 물들였고 길이는 최장 8㎝였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단에는 시신에서 발견된 십자가가 새겨진 반지와 귀걸이 사진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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