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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SG 'WE-ING(위잉)' 캠페인 이벤트 시행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1-08-23 1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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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ESG 'WE_ING(위잉)' 캠페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 달  7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WE_ING’ 캠페인 영상을 캡처한 화면이다./SK텔레콤

[우성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ESG 'WE-ING(위잉)' 캠페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 달 7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텀블러 사용, 자전거 이용 등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모습을 사진이나 릴스(짧은 영상)로 올리면 된다. 사진과 릴스를 업로드 할 때 필수 해시태그 'WE_ING'과 '위잉챌린지'를 포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풍성한 선물을 담은 럭키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럭키박스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을 실천하는 패션 브랜드의 상품과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다.

'WE-ING(위잉)'은 고객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SKT가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캠페인으로, 실생활과 연결된 SKT의 ESG 활동 사례를 담아 SKT ESG 활동의 실체를 차별성 있게 전달한다.

캠페인 슬로건인 ‘WE-ING(위잉)’에는 우리가(WE),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그리고 ESG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ING)는 의미를 담았다. 언더바( _ ) 속에는 사회·환경을 지키는 어떤 활동이든 들어갈 수 있다.

'WE-ING(위잉)' 캠페인은 SKT의 대표 ESG 활동인 ▲동반성장 ▲친환경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4개 영상으로 구성된다.

첫 영상은 지난 5일 SK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동반성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URL : https://bit.ly/2W6vPyt).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이 등장하고, 이를 지원하는 SKT의 ESG 활동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번째 영상은 친환경에 대한 내용이다. 북극 생태계, 열대 우림 보존 등 거창한 소재가 아닌 ▲서핑을 좋아하는 직장인의 투명한 바닷가 ▲현대인이 사랑하는 여름 그늘 등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을 지속키 위해 자연을 되돌려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19일 코로나19 유증상자의 건강을 체크하는 등 지금 우리 일상에 적용되고 있는 SKT의 인공지능 관련 영상도 공개됐다. 사회적 약자를 돕고, 방역 인력을 지원하는 등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인공지능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WE-ING(위잉)’ 캠페인 영상은 총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하고 댓글도 500개가 넘게 달리는 등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SKT는 모빌리티에 대한 'WE_ING(위잉)' 캠페인 영상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송광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고객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응원하는 SKT만의 ESG 철학을 함께 나누기 위해 ‘WE_ING’ 캠페인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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