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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윌슨 8승, LG 한화전 3연승 이어가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7-03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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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타일러 윌슨의 호투 속에 한화전 3연승을 달렸다.


[이진욱 기자] LG가 타일러 윌슨의 호투 속에 한화전 3연승을 달렸다. 


윌슨은 2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87개의 공만 던져 2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8승(5패)째를 기록했다. 여유있는 점수 차로 김대현과 문광은이 나와 나머지 1이닝씩을 막았다. 


LG는 1-2로 뒤지던 4회 대거 6점을 뽑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천웅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김현수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오지환(4타수 2안타 2득점)과 김용의(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도 하위타선에서 맹활약했다. 


한화는 믿었던 에이스 워익 서폴드의 4이닝 7실점 부진으로 4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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