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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104만 1천 회분, 19일 SK바이오 안동공장서 출고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18 17: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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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수송지원본부 제공[박광준 기자] 우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와 구매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공급된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의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4만 1천 회분이 내일 오전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직계약 물량 2천만 회분 가운데 일부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달 들어 순차적으로 접종 현장에 공급되고 있다.


전날 110만 회분, 이날 오전에는 103만 6천 회분이 각각 안동공장에서 출고됐다.


직계약 물량과 별개로 이달 중에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도 83만 5천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들어온다.


추진단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76만 회분을 포함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총 1천519만 4천 회분의 백신이 공급됐다"면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제약사와 지속해서 긴밀히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등 최소 1천만 회분 이상의 백신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9월에는 4천200만 회분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4분기(10∼12월)에는 약 9천만 회분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가지 종류의 백신이 접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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