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도쿄올림픽 근대5종에서 대한민국 사상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가 8일 저녁 벌어지는 폐회식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

이날 오후 8시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에는 기수 전웅태를 비롯해 근대5종 선수 4명과 임원 30명 등 대한민국 선수단 34명이 참가한다.

개회식과 달리 폐회식에선 입장 순서가 따로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23일 개막한 도쿄올림픽은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폐막한다.

3년 후인 2024년 하계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