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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위해 SK엠앤서비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OU체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8-06 2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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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SK엠앤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의 매장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구독으로 풀어낸 ‘사장님 안심경영 구독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라이더 등 특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역량과 의지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간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엠앤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인지역 내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을 시작으로 200여 시장, 상가로 이뤄진 경기, 인천 상인연합회의 5만여 소상공인을 그 대상으로 협력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경기도와 인천은 약 86만여 소상공인이 밀집해 대한민국 전체 소상공인 중 약 27% 가량이 밀집돼 있다.


양 기관은.SK엠앤서비스의 ‘사장님안심경영 구독서비스’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홍보, 매장 관리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1인다역의 업무와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심신이 지친 이들을 위해 대기업 임직원 수준의 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베네피아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한편 소상공인 지원의 최일선에 위치한 소진공의 임직원들에게도 이를 제공키로 했다.


우선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해 ‘사장님안심경영 구독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매장운영과 함께 매장 홍보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준다.


이 서비스는 일일매출, 아르바이트 근무 등 매장관리 기능과 배달앱 고객 리뷰확인 기능, 그리고 20여 개의 지도서비스 등록을 통해 매장위치를 홍보할 수 있는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SK엠앤서비스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 지역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인천지역 15개 소상공인 지원센터 방문 소상공인들에게 이를 홍보, 확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많은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해지는 소상공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베네피아 건강검진’을 제공, 이들의 건강 복지 실현에 함께 하기로 했다. 전국 100여 개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대기업 임직원 수준의 수가를 적용해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종합검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엠앤서비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경기인천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강화협력은 물론 전국으로의 확장을 위해 공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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