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중복 절기를 맞아 지역주민과 2021년 중복 맞이 온주절기나눔행사 ‘물러가라, 삼복더위’를 진행했다.
이번 온주절기나눔행사는 아산우체국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고, 지역 내 어르신 100여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했고, 행사 당일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 착용과 위생을 철저히 하고 각 가정에 삼계탕 배달을 진행했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삼계탕을 지원받은 임태광 지역주민은“올해는 특히 이례적인 폭염으로 기력이 많이 약해져있었는데, 삼계탕을 지원해준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아산우체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해 아산시 온양2,5,6동 및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