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487명, 주말 기준 최다...19일째 네 자릿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7-25 11:46:30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87명 늘어 누적 18만8천84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42명 줄면서 일단 1천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지난 7일(1천212명)부터 19일 연속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1천487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이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18일 0시 기준)의 1천454명으로, 일주일 만에 또다시 깨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422명, 해외유입이 65명이다.


4차 대유행은 앞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했지만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환자 발생이 급증하면서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간(7.19∼25)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251명→1천278명→1천781명→1천842명→1천630명→1천629명→1천487명을 나타내며 1천200∼1천800명대를 오르내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