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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784명, 일주일 만에 또 역대 최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7-21 1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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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지난 20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784명이 발생해 일주일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에 4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된 지 9일이 지났지만 확진자는 계속 증가해 1800명대에 육박한 양상이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지난 20일 신규 확진 1784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1726명, 해외 유입 사례는 58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1726명 중 서울 599명, 경기 450명, 인천 126명 등 수도권에서 1175명이 확진돼 지역발생 확진자의 68.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00명, 대구 34명, 광주 22명, 대전 72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강원 54명, 충북 15명, 충남 48명, 전북 18명, 전남 21명, 경북 23명, 경남 86명, 제주 34명 등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4차 유행이 전국 유행으로 가는 양상이다.



20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14만247건으로 양성률은 1.27%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6690건이 이뤄졌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8만4194건(352명 확진)이다. 비수도권 임시선별 검사는 9366건(19명 확진)이 이뤄졌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 늘어 현재 214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2060명이다.


20일 백신 1차 접종을 한 사람은 14만9984명이다.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4만5095명이다. 현재 1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1644만2892명으로 인구 대비 32%다. 접종 완료자는 668만4839명으로 인구 대비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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