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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열린 2019 우수급식 외식산업전 폐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7-01 1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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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도 지역 학교에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한다.[이승준 기자] 단체급식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하 급식전)이 코엑스 D홀에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매년 단체급식 분야의 새로운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되어 왔던 급식전은 올해에도 다채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조리기기와 급식시설, 식재료가 대거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전 관람 신청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고 학교 뿐만 아니라 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일반 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급식 종사자들의 신청이 대폭 늘어나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예감케 했다.


또한 기관들의 참여도 예년 전시회에 비해 높아졌다. 특히 한국임업진흥원은 ‘청정숲푸드’를 주제로 메뉴시연회를 구성해 단체급식 종사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는 신품종 쌀보리와 쌀귀리 등을 선보였다.개막일인 26일부터 신품종테스트와 메뉴시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오후 5시부터는 진행되는 메뉴시연회에서는 노보텔앰배서더호텔 곽정환 셰프가 ‘크림 및 칠리소스 표고버섯강정’를 선보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는 26일 오후 1시부터 2시, 3시부터 4시 두차례에 걸쳐 신품종 쌀보리와 쌀귀리 등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인스타그램의 유명 영양선생님들의 식단구성노하우를 공유하는 ‘식단구성 공유회’도 개막일부터 열렸다. 26일에는 신갈고 김민지 영양사와 우촌초등학교 정수민 영양사가 각각 나섰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3회차를 맞은 급식전은 매년 3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왔으며 26일 개막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예년의 평균 관람객수를 크게 넘은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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