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기자] 경남 고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가족, 후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대상으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 그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퇴직공무원 11명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오랜 기간 그 옆을 묵묵히 지켜온 배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반기 퇴임하는 공무원은 강호양 지방서기관, 전환수 지방행정사무관, 김원수 지방행정사무관, 왕영권 지방보건사무관, 김명연 지방보건주사, 김정식 지방해양수산주사, 정용식 지방운전주사, 김경선 지방보건진료주사, 김수임 지방보건주사, 정숙희 지방보건진료주사, 이진란 지방의료기술주사 총 11명이다.

백두현 군수는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는 선배공무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재임기간에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은 후배 공무원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