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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50탄소중립 위한 ‘6월 기후행동 캠페인’ 전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1-06-25 0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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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매월 22일 실시하는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의창구 소재 봉림휴먼시아2단지 아파트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봉림휴먼시아2단지 아파트는 주민공동체 회복과 녹색생활 확산을 위해 창원시가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사업의 자원순환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세대의 82%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을 위한 창원시 기후행동 ▲승용차대신 대중교통 이용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터치 설치 ▲누비자(자전거) 이용하기 ▲채식하기 등 5대 기후행동 실천과 함께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작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와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올바르게 분리된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는 주민에게는 에너지 절감 홍보물품을 교환해주고,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가 분리배출 현장교육을 실시해 입주민의 관심을 끌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 하나가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 되고 나아가 미래세대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 줄 수 있는 책임있는 행동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후행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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